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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수퍼 패션위크, ‘수퍼’를 잊다…‘패션 어벤저스’ 시대 저무나
| 거물 디자이너·수퍼모델 자리에 개성 넘치는 새 얼굴들 ‘디올’ 첫 여성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는 디올 데뷔 컬렉션에서 여성성을 강조한 기존의 디올과 달리 펜싱을 모티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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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Deja vu by system #4. 만남
재성은 하품을 하며 참고서를 덮었다. 수련회를 다녀오면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줄 알았다. 하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는 꼴이 됐다.떠오르는 것은 오로지 박상현. 공부만 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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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고스트버스터즈'가 이렇게 달라졌어요
동명 오리지널 시리즈(1984~89, 이반 라이트먼 감독)가 2편으로 막을 내린 이후 17년 만에 돌아온 ‘고스트버스터즈’(원제 Ghostbusters, 8월 25일 개봉, 폴 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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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파원J] 마네킹도? 킴카다시안도 울고 갈 '엉덩이 나라'
안녕하세요! 톡파원J입니다. 오늘 내용은 브라질 여성들의 신체에 대한 겁니다. 엉!덩!이!(너무 대놓고 선정적이어서 미안합니다.) 톡파원J가 응큼한 생각을 한 건 아닙니다! 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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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파원J] 마네킹도 성형? 킴 카다시안 울릴 '엉덩이 나라'
안녕하세요! 톡파원J입니다. 오늘 내용은 브라질 여성들의 신체에 대한 겁니다. 엉!덩!이!(너무 대놓고 선정적이어서 미안합니다.) 톡파원J가 응큼한 생각을 한 건 아닙니다! 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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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피드 미용실의 비밀] ‘11분에 1500엔’ 속도와 가격 모두 잡다
11분 안에 커트를 완료하고, 1500엔의 저렴한 요금을 받는 일레븐커트는 미용시장의 침체에도 16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. / 사진:동양경제평일 오전 6시 일본 가나가와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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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는 나를 찾는 열쇠
유리 테이블 위에 놓인 금색의 장식품들은 뻬르푸뭄의 장은영 대표가 직접 고른 것들이다. 서울 도산공원 앞에 묘한 공간이 들어섰다.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묵직한 빨강 커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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헥토르의 죽음에서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게 된 아킬레우스
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‘헥토르와 안드로마케’(1931). 신들의 간계 때문에 트로이 전쟁은 10년째 이어졌고, 인간들만 덧없이 죽어나갔다. 불멸은 신의 운명이요, 필멸은 인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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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 기다리고, 또 들었다
지난 5월 열린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‘위로공단’(8월 13일 개봉, 임흥순 감독)은 1970~80년대 봉제공장에서 일하던 여공부터 오늘날 항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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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석 의표 찌르는 오감만족 무대
2008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‘민트에 대한 탐구’ 무대. 런웨이를 따라 30m 크기의 민트색 풍선 구조물이 설치됐다. 196cm의 큰 키에 중절모까지 눌러쓰고 노랑 ‘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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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짜 패션 디자이너 헨리 빕스코브…객석의 의표 찌르는 오감만족 무대
196cm의 큰 키에 중절모까지 눌러쓰고 노랑 ‘땡땡이’ 양말을 신고 나타난 덴마크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(43). 마흔을 넘겼지만 “내가 디자인한 바지인데 남들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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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“영국의 애국심이 우리보다 강한 것 같다”
고정애런던특파원 요즘 자꾸 우리의 현충일이 떠올랐습니다.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 말입니다.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린다는데 딱딱하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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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론 당선작 전문] 청년 영매(靈媒)의 '소설되기'와 그 너머: 김사과론
청년 영매(靈媒)의 ‘소설되기’와 그 너머: 김사과론 -김유석 지난 10여 년 간 한국 청년은 살 만하지 않았다. 수많은 청년 담론이 나왔고 많은 해석과 규정들이 이제 슬슬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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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티맵-청담동]그저 비싼 동네? 그런 품격 없는 곳 아니다
* 5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청담동의 명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『두근두근 강남산책 』 『아지트 인 서울』을 바탕으로 꾸몄다.값비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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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페루 여성 교도소, 세계 여성의 날 맞아…
페루 리마에 위치한 산타 모니카 여성 교도소에서 6일(현지시간) ‘세계 여성의 날’ 사전행사가 열렸다. 화려한 옷과 화장으로 꾸민 재소자들이 단체로 춤을 선보이고 있다. 한쪽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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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유 길거리, 아이유 가방에 '여자 다리' 6개가…경악
[아이유 길거리, 사진 그룹에이트] ‘아이유 길거리’. 아이유가 섬뜩한 모습으로 길거리에서 포착됐다. 가방을 메고 있는 아이유. 하지만 아이유 뒤로 여섯 개의 다리가 있다. 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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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오산 '슈자이너' 박진선 사장님, 연 매출 3억원 비결 뭡니까
“이번 겨울 신상품이에요.” 박진선 슈자이너 사장이 270㎜인 새 구두를 들어 보이며 웃었다. 박 사장은 “몸이 큰 여성들은 구두 굽이나 볼이 빨리 닳아서, 마음에 드는 구두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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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 힙합의 역사
이경희 기자지난 여름 막바지 대중문화계는 힙합 ‘디스(disrespect의 줄임말)전’으로 후끈했습니다. 내로라 하는 래퍼들이 실시간으로 다른 힙합 뮤지션을 공격하는 랩을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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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의 '때깔' 바꾼 그녀 … "옷 맞출 땐 수다 떠는 옆집 아줌마"
한국계 디자이너 수재나 정 포레스트가 만든 의상을 입은 힐러리 클린턴의 다채로운 모습. 무겁고 지루해 보이는 짙은 색 정장 일색이던 미국의 다른 여성 정치인들과 달리 힐러리 클린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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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] 아름다운 지옥
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몸에 딱 맞는 파란 제복, 범상치 않은 모자-. 비슷비슷하게 생긴 제복 여인들만큼이나 그들이 모여 있는 이곳도 초현실적이다.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이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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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폴란드 미녀들, 비키니 입고 말춤 '장관'
◆미인대회에 등장한 말춤 국내에선 조금 사그라든 '강남스타일' 인기가 해외에선 여전한가 보다. 최근 2012 미스 폴란드 선발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'강남스타일'에 맞춰 말춤 군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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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컬렉션 계속 도전하려면 ‘베이스캠프’ 확실히 갖춰야죠
K패션, 패션 한류, 글로벌 패션 브랜드…. 요즘 웬만한 패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표현이다. 가요·드라마처럼 우리 옷도 세계에서 대접받을 날이 올 거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.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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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피마르소 제친 가장 섹시한 007 본드걸은?
제임스 본드는 원래 조류학자 이름 영화 007시리즈는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(Ian Fleming)의 소설에 기초를 두고 만들었다. 실제로 영국 정보부에서 근무한 적이 있던 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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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장수 본드, 로저 무어 최고 본드걸, 우르술라 안드레스 최고 수입, 20탄 ‘어나더 데이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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